거창산삼축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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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산삼축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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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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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산삼의 우수성 알려

거창군은 거창고 일원 강변둔치에서 3일간에 걸쳐 열린 제2회 거창산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CJ헬로 가야방송이 주관하는 ‘거창산삼축제 가요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임업인의 소득을 위한 홍보 판매부스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거창군은 산삼주 및 산삼화분 만들기, 산삼 경매 행사 등 체험 프로그램과 봄나물 먹거리 장터 등에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거창산양삼협회 관계자는 “거창은 오래전부터 산양삼을 재배해 품질에서는 전국 최고라는 시장의 평을 얻고 있으나, 이를 알릴만한 구실이 없었다”라며 “이번 축제는 능동적인 마케팅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 거창 산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우리군 전체의 경제에도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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