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제241회 거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재운 군의원은 “항노화 힐링랜드가 금년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율 증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차문제 등 여러 가지 대비해야 할 것이 많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고견사 입구 도로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조 2교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또 항노화 힐링랜드가 완공되면 폭발적인 관광객 증가로 주차장 부족은 명약관화한 만큼 노외주차장, 순환버스, 트래킹 코스 개발을 조속히 완료해 관광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힐링랜드 조성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좀 더 세심하게 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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