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 군의원은 “유류비는 남지만 양곡은 부족해 일부에서는 남는 유류비를 되돌려 받아 양곡을 구매하는데 쓰고 있다”라며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해주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 이 군의원은 “많은 경로당에서 공동급식을 하는데,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같이 식사하면서 모여서 지내고, 아픈 분들 안부를 묻기도 하고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로당 활성화 차원도 되고 복지 차원도 되니까 신경 좀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득환 행복나눔과장은 “지금은 기준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중앙정부나 경상남도에 협의해보겠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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