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 군의원 ‘경로당 양곡 지원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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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군의원 ‘경로당 양곡 지원 늘려야’
  • 박재영
  • 승인 2019.06.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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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속 이재운 군의원이 13일 열린 행복 나눔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에 지원되는 유류비를 줄이고 양곡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운 군의원은 “유류비는 남지만 양곡은 부족해 일부에서는 남는 유류비를 되돌려 받아 양곡을 구매하는데 쓰고 있다”라며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해주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 이 군의원은 “많은 경로당에서 공동급식을 하는데,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같이 식사하면서 모여서 지내고, 아픈 분들 안부를 묻기도 하고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로당 활성화 차원도 되고 복지 차원도 되니까 신경 좀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득환 행복나눔과장은 “지금은 기준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중앙정부나 경상남도에 협의해보겠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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