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 회원 30여 명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평창군과 영월군으로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27일 밝혔다.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강원도의 사례에서 배울 것은 배우고 버릴 것은 버려서 차별화를 모색한다는 취지로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두 단체는 평창군 진부면의 소재지 정비사업과 인근 영월군 산방산 권역 종합정비사업, 북면 마차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야간 토론회를 열어 접목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두 단체가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상면 발전을 진두지휘하고 있고 그 변화에 제가 함께여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북상이 가야 할 방향이 조금은 더 명확해지는 것 같고, 책임감을 충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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