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보다 한 등급 하락
거창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2등급에 비해 한 등급 낮아진 수치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거창군은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모두 3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내부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가 2등급이었지만, 올해는 다소 등급이 떨어졌다. 인근 합천군과 함양군은 4등급, 산청군은 2등급을 각각 받았다.
한편, 공공기관 청렴도는 설문조사 결과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점수를 내고, 여기에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해 종합청렴도를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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