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우, 안희동, 이상철, 정종기 씨
12월 27일 선거 실시
12월 27일 선거 실시
이달 27일 치러질 초대 민선 거창군체육회장 선거에 총 네 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네 명의 후보는 17일, 거창군체육회에서 구성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호 추첨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는 정순우 전 거창군의회 의원과 안희동 전 경상남도체육회 이사, 이상철 거창신협 이사, 정종기 전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출마했다. 당초 거창군체육회장 선거에는 기탁금과 출연금 문제로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였지만, 선거 준비기간이 다가오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체육회장 선거는 체육회 당연직 대의원 50명과 종목별 추천 대의원 60명, 총 110명으로 구성된 대의원단의 투표로 진행된다. 선거운동 기간은 18일부터 26일까지며 투표는 27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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