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퇴직예정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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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퇴직예정자 간담회 개최
  • 한들신문
  • 승인 2019.12.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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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30,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 하반기 명예퇴직과 2020년 상반기 공로연수자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2019년 하반기 명예퇴직과 공로연수로 공직을 떠나는 강영석, 허종윤, 박준옥, 김종원 씨가 참석했다.

거창군은 이들이 각각 25년부터 39년 동안 거창군청 소속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폭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라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공무원이라고 설명했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 공무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군정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헌신에 7만 군민과 700여 공직자를 대신하여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석별의 아쉬움이 한없이 크지만, 재직 중에 쌓아온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 후반전을 보람되고 값진 삶을 영위하시길 마음 깊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퇴직자들은 함께 근무한 동료들 덕분에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라며 퇴직 후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군정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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