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醬)으로 만든 음식의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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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醬)으로 만든 음식의 맛은?
  • 한들신문
  • 승인 2020.01.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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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거창 전통 장 디저트 음식 선봬
지하마을 장마실 카페, 3월 중 오픈

거창군은 지난 16,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맞춤형 간편 가공 상품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남상면 지하마을 장마실(가칭) 카페에서 전통 장을 이용한 소포장 가공품의 최종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시행사인 돌콩은 이날 1인 가구 맞춤형 소스 조리법 개발 및 메뉴 체계화 보고회를 열었다. 거창의 전통장류를 기반으로 한 소포장 가공품 개발이 목적으로, 이날 전통 장을 이용한 간장 기본 소스 및 간장 만능 소스, 사과 간장 잼을 선보였다.

, 이를 활용한 메뉴인 장아찌 부르스게타, 샐러드 가락국수, 간장 꽈배기, 간장 마카롱, 간장 밀크티 등을 개발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박종언 돌콩 대표는 “1인 가구시대에 발맞춰 우리 전통 장을 활용한 간편하고 건강한 제품을 개발해 이를 상품화시킴으로써 거창을 대표하는 전통 장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류지오 소장은 거창의 농산품을 원료로 한 신개념 전통 장 제품인 만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 농산품의 홍보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의 전통 장을 이용해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돌콩 장마실 카페는 내년 3월 초순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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