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졸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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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졸업식 열려
  • 한들신문
  • 승인 2020.02.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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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28, 거창나래학교에서 장애아동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운영한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아래 열린학교)’의 졸업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내빈과 학부모,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열린학교는 방학 기간 장애 아동에게 돌봄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지난해 1231일부터 올해 123일까지 3주간 운영했다.

열린학교에서는 장애 학생을 위해 인지 학습, 체육, 공예, 금원산 얼음 축제 관람, 수승대 눈썰매 체험 등 다양한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활동 결과물을 공유했다. 특히, 한 달 동안 열린학교를 함께 만든 학부모와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장애인부모회 김정수 지부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계속해서 더 큰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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