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7일, 웅양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한 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거창 19번 확진자는 63년생 남성으로, 거창 14.1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19번 확진자는 지난 5일 단노을생활문화센터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파악 중이다.
한편, 거창군은 웅양면의 확진자 급증에 따른 주민 이동 자제 요청 및 마스크 배부 등 대응책을 추진히고 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웅양면 내 확진자 관련 마을 주민들의 이동 및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산. 한기 마을 주민 1인당 3매의 마스크를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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