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동참해 달라더니.. 마스크 안 쓴 김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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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동참해 달라더니.. 마스크 안 쓴 김태호
  • 한들신문
  • 승인 2020.03.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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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소속 김태호 예비후보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아래 코로나 19) 위기에 지역상품 소비에 동참해달라는 호소를 한데 반해 정작 마스크를 하지 않고 선거운동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

김태호 예비후보의 SNS에는 2월 초부터 지난 322일까지 선거구인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주민들을 만나는 사진이 업로드되어 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들과 대화하는 사진을 올리며 선거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한 분이라도 뵙겠다는 마음으로 염치불구하고 인사를 드렸다.”라며 바쁜 들 일에 일손 잠깐 놓으시고 격려와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고향분들의 사랑과 힘을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업로드되어 있는 사진을 살펴보면 주민들과 대면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 마스크를 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거창에 확진자가 19명까지 발생,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는데 다수 주민들이 모인 장소에서 주민들과 마주 보며 대화를 하면서도 마스크를 끼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거창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A 씨는 불특정 다수를 만나면서 선거운동을 하는데,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다 보면 코로나 19에 감염될 수 있고, 더 나아가 다른 주민들에게 옮길 수도 있다라며 선거운동이 우선이기는 하겠지만, 기본적인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들신문은 이유를 묻기 위해 김태호 예비후보 선거캠프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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