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은 27일 남하면 대곡마을에서 올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면은 초고령화가 되어가는 농촌의 현실 속에서 보기 힘든 경사라며 해당 가정을 방문해 축하인사와 함께 기저귀와 생활용품, 거창사랑 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김진락 남하면장은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로 심각한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농촌에서 아이를 출생했다는 소식에 축하의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첫 아이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산모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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