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은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읍 내 주요 소하천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풀매기 등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읍은 지난 강풍의 영향으로 생활 쓰레기가 하천으로 날아들어 수질을 오염시키고 미관을 해치고 있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인력 등 30여 명을 투입, 쓰레기를 수거했다.
매년 이 시기에 국토대청결운동 및 사회단체가 일정 구역을 가꾸는 행복 홀씨 사업 등 읍 시가지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신영수 거창읍장은 “생활 주변 깨끗한 시가지 조성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을 근절해 살기 좋은 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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