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개인 출세 위한 행보는 분열...선택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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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개인 출세 위한 행보는 분열...선택하면 안 돼’
  • 한들신문
  • 승인 2020.04.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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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통합당이 일자리 만들 유일한 정당
보수 분열되어 마음 상하게 해...‘죄송’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래 통합당 강석진 후보가 6, 거창시장 장날을 맞아 거창시장 앞에서 연설을 벌였다. 이날 강석진 후보의 연설에는 현직 도·군의원들과 비례 정당인 미래한국당 후보들도 참여했다.

연설을 통해 강석진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느냐 무너지느냐의 기로에 선 중대한 선거라며 이 정권 막아내고 다시 자유대한민국으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현 정권을 막을 길이 없다. 총선에서 우리가 다수 의석을 확보해 국회의장 의사봉을 가지고 와야 한다. 우리가 한 석 때문에 국회의장을 못했다. 한 석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이 탄했됐다라며 보수가 분열되어 지지하는 분들 마음 상하게 했다. 하지만 황교안 대표 중심으로 단합했다. 대통합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걷는 대장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 후보는 이 대통합의 물결에 참여하지 않고 개인의 출세를 위한 행보를 하는 사람은 분열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김태호 후보를 겨냥해 비판하며 재통합 정신에 반하는 것으로 이번 총선에서 선택해서는 안 된다라고 전했다.

강석진 후보에 앞서 유세차량에 오른 미래통합당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은 강석진 후보는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 의원이며 경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일 잘하는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거창 내 학교 기숙사 신축비, 교육환경시설개선비 등 81억 원 등 많은 예산을 받아왔다. 이런 사람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이 의장은 황교안 대표가 공천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한 사람은 영구 입당 불허한다고 말했다. 당을 잠시 떠났다가 당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 후보는 미래통합당으로 영영 돌아오지 못하게 됐다라며 무소속 김태호 후보는 이명박 정권 시절 온갖 비리로 국무총리 후보자에서 사퇴했다. 3주도 버티지 못한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 지역 발전을 위해 뭘 했는지 묻고 싶다. 도지사 하면서 특별히 한 일 없는 거 알고 있는데, 믿을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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