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 군의원, ‘농산물 축제 통합 개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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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군의원, ‘농산물 축제 통합 개최’ 제안
  • 한들신문
  • 승인 2020.04.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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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 많았나?’ 농산물 축제의 문제 지적
받고 지역화폐로 돌려줘 경제 활성화시켜야

미래통합당 소속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원이 17일 열린 제247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산물 축제를 통합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재운 군의원은 거창 내추럴 푸드 축제, 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 소쿠리 장터, 산삼축제 등은 모두 거창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농산물 축제는 그 해 제철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하는데, 농가들이 일손부족 시기에 행정의 요구에 마지못해 자리를 지키며 앉아 있지는 않았나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운 군의원은 거창 내추럴 푸드 축제의 끝물 농산물 판매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기존 소쿠리 장터의 확장판에 불과했으며 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 역시 향토음식점과 애우관만 사람들로 북적거렸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축제들은 시기와 색다를 거 없는 내용, 먹거리 등 콘텐츠 부족으로 방문객은 적었으며, 그로 인한 거창의 농산물 판매와 홍보는 미흡했다.”라며 내용적으로 유사한 이 4개의 축제들을 통합해 거창한마당 축제와 별개의 거창한 농산물 대축제개최를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천군의 산천어축제와 같이 우리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만들어 체험료 등을 받고 다시 거창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 농산물 판매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거창의 농산물 축제는 우리 지역의 최대 축제로서,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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