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코로나 19 지원금 담은 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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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코로나 19 지원금 담은 예산안 심의
  • 한들신문
  • 승인 2020.04.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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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8일간 일정으로 추경 예산안 심의, 군정질문 진행

거창군의회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아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거창형 재난 기본소득 및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등이 포함된 추경 예산안을 심의한다.

의회는 17, 247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이달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추경 예산안 심의와 군정질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 19 재난지원금(4대 분야 27개 사업) 338억 원, 한들교 가설공사 33억 원, 가조 IC 인근 도로 확포장사업 30억 원, 거창 여름 종합예술축제 사업비 5억 원, 석강리 고분 학술발굴조사 2억 원 등 6,195억 원이 담겨 있다.

특히, 이날 임시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권순모, 미래통합당 이재운 군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권순모 군의원은 오래된 자치법규 현실화’, ‘장기적인 인구증가 정책 시행’, ‘청년 의제 발굴과 청년문화 이장 제도 도입’, ‘청년정책담당관 직제 편성등을 촉구했다. 이재운 군의원은 유사한 농산물 축제를 통합한 거창한 농산물대축제 개최를 제안했다.

이홍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생계를 위협받는 군민과 소상공인 등을 위해 거창형 지원대책을 마련한 구인모 군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군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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