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 페이스트 넣어 만든 빵 선보여
거창푸드에서 판매... 10개 한 세트 만 원
거창푸드에서 판매... 10개 한 세트 만 원
거창군은 거창 농민가공 협동조합 제과제빵팀 ‘꽃다움’이 지난 1일부터 거창사과 꿀빵을 생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거창사과 꿀빵은 현재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 운영하는 거창푸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거창사과 꿀빵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하고 있으며, 반죽의 숙성에만 24시간이 걸리는 등 빵을 만드는데 총 30시간이 걸린다.
특히, 속 재료인 사과 페이스트는 거창사과 함량이 90%나 되는데, 사과이용연구소의 기술 이전을 통해 거창만의 특색을 살렸다.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 김재경 팀장은 “좋은 재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통기한이 짧은 것이 단점이자 좋은 제품이라는 증거”라며, “전자레인지에 20초 데우면 방금 만든 따끈한 빵 안에 거창사과 꿀이 흐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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