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에 '실내 서핑장'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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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면에 '실내 서핑장' 들어선다
  • 한들신문
  • 승인 2020.05.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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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6월 말, 위천면 장기리 신세계 씨월드건물을 이용한 실내 서핑장이 들어선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건물은 바다에 띄우는 어구용 부구를 생산하던 곳으로, 이곳에 투자한 에이스정밀이 30억 원을 들여 거창 서핑 파크를 조성하게 됐다.

거창 서핑 파크는 9,111규모로 건립되며 숙박시설 글램핑장, 수영장, 직거래 장터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6월 말쯤 거창 서핑 파크가 임시 개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과 에이스정밀은 오늘(21)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거창 서핑 파크를 조성하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전국 40여만 명에 달하는 서핑 인구가 거창으로 유입되어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물론 수승대와 승마장과 같은 인근 군내 관광시설도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거창군에서는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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