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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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 한들신문
  • 승인 2020.06.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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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거창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에 죽전마을의 공유! 자생! 죽전만당 공작소 프로젝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죽전마을은 거주 인구가 줄고 건축물이 낡아서 주거재생, 기초생활 기반 확충, 마을 공동체 회복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38개 기초지자체에서 신청했으며,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질의·응답과 서면평가, 발표 단계를 거쳐 70곳만 선정했다.

그동안 거창군과 마을 주민들은 수시로 간담회를 열고 도시재생 대학 운영, 전문가 컨설팅, 관련 기관과 도시재생 협의 등 사업계획을 준비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죽전마을 낡은 빈집을 활용한 공동체 소통 거점 공간인 만당 공작소 민들기’, ‘마을 자원조사와 마을 보물지도 작성, 집수리 기술교육과 시범 운영’, ‘마을 소식지 발행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자생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도와 정책의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지속적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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