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신문 5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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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신문 5주년을 축하합니다
  • 한들신문
  • 승인 2020.06.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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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신문은 취재, 영업, 편집, 배포 등의 작업 과정을 한두 명이 맡다 보니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그 때문에 지역 소식 중 조금이라도 분쟁의 여지가 남아있는 건은 결과가 완전히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보도를 하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작 여건이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도 패기를 잃지 않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는 지역 언론도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한들신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기자 정신이 꺾이지 않은 젊은 기자의 힘도 크지만, 지역 시민의 후원으로 만들어지는 구조인 덕도 있습니다. 광고 영업이 중요한 일반적인 언론과는 일의 우선순위가 다르며 특히 특정 단체의 이권을 대변하기 위한 목적인 언론과는 결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지역 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역신문이 아니면 지역 문제를 이야기할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존재감을 잃고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들신문이 더욱 성장하고 차곡차곡 성과가 쌓이길 기대합니다. 지역민의 참여와 후원으로 유지되는 매체가 흔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의 밝고 그늘진 곳을 비추는 거창 발전의 동반자, 거창군민들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담론의 장이 되는 한들신문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거창신보 대표 박정자

 

 

초심을 잊지 말자

거창지역 독자의 눈과 귀가 되어 발 빠르게 다양한 소식을 전해 온 한들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5주년을 맞은 한들신문이 처음 지역 주간신문으로 탄생하면서 정론 직필의 펜을 굽히지 않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지역 사회의 밀알이 되고자 한 주 한주 쉬지 않고 신문을 발행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론인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에 충실할 때 우리는 비로소 독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자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진실을 알릴 의무를 진 언론의 최 일선 핵심존재로서 공정 보도를 실천할 사명을 띠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민으로부터 언론이 위임받은 편집. 편성권을 공유할 권리를 받습니다.

우리 언론인들은 언론자유를 수호, 공정 보도, 품위유지, 정당한 정보수집, 올바른 정보사용, 사생활 보호, 취재원 보호, 오보의 정정, 갈등·차별 조장 금지, 광고. 판매 활동의 제한 등 다른 어떤 직종의 종사들보다도 투철한 직업윤리로 무장 되어 있어야 합니다. 초심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창간 5주년 길고도 짧은 세월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들신문은 온라인에서는 빠르게, 오프라인에서는 종이 신문으로 익숙하게 거창지역 독자들과 울고 웃으며 긴 시간 동안 공감대를 형성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거창의 다양한 정책 소개는 물론 관광지 안내, 학교 탐방, 지역 인물 소개에서 자치단체장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돋보이는 기획력과 독자적인 추진력으로 지자체와 군민, 나아가 더 많은 독자와의 소통에 큰 가교 구실을 해왔습니다

전 지구의 소식이 실시간으로 들려오는 시대에, 진실에 대한 끝없는 추구와 이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에서의 무수한 발품은 시대정신을 실현하고 역사를 비추는 가장 큰 등불임이 분명합니다독자는 이제 기사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검증을 통해 새로운 언론 콘텐츠를 재생산해내고 진실을 취사하는 각성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의 사명과 책임감이 더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한들신문이 지금처럼 거창지역을 아우르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거창한 거창에서 언제나 그 자리에 우뚝 서 있는 사철나무처럼 우리 곁에서 오래도록 함께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거창중앙신문 대표 김석태

 

 

한들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은 잘못된 곳을 가리키는 화살표라 하였습니다. 그동안 한들신문은 많은 화살표 역할을 하였습니다.

한들신문은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큰 화살표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거창군민신문 하정용

 

 

한들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거창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바른 목소리를 대변해 오신 한들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거창군민과 함께해 온 한들신문은 변화와 변혁을 주도하는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현장감 있는 지면을 통해 거창의 미래를 위해 감시와 대안 제시라는 진정한 저널리즘 실천에 노력해온 한들신문 표정숙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더 큰 거창, 군민 행복 시대라는 거창군의 시대적 화두에 걸맞게 균형 잡힌 시각과 신속한 보도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한들신문은 정론·직필을 통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 주실 것을 바라며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거창뉴스 발행인 백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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