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성남시 확진자 거창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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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성남시 확진자 거창 방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8.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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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시 수정구 305번  확진자가 지난 22일 부터 24일 까지 거창을방문한 이력이 확인됐다며 동선이 겹치는 주민들의 선별진료소 방문을 당부했다.

거창군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3일 간 거창을 다녔는데, 23일에는 음식점인 ‘지리산 옻닭 삼계탕(13시 18분 부터 49분)’, ‘샛별초가집(19시 24분 부터 20시 3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확진자가 마트, 편의점을 다녔으나 거창군은 cctv 분석을 통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검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해당 시간대 업소를 방문한 주민들께서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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