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내용 담은 ‘행정기구와 정원조례’ 입법예고
청년, 성과관리, 감염병대응 담당 등 신설
공무원 37명 증원도
청년, 성과관리, 감염병대응 담당 등 신설
공무원 37명 증원도
거창군이 청년정책 담당, 성과관리 담당, 감염병 대응담당 등을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을 37명 늘리는 ‘거창군 행정기구와 정원 조례’를 마련, 지난 2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군은 신규사업과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담당을 신설하고 국가 및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한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정원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늘어나는 공무원은 6급 이하 총 34명, 지도직 공무원 총 3명이다. 늘어나는 인력은 거창군청과 직속기관, 읍·면 지역에 배정된다.
추가된 분장 사무는 ▲기획예산담당관에 ‘적극행정 업무 총괄’, ‘정부형, 경남형, 거창형 뉴딜정책 총괄’, ‘혁신업무 총괄’ ▲인구교육과에 ‘청년정책 업무 총괄’, ▲행복나눔과에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자보호 업무’, ▲산림과에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관련 업무’, ‘산림레포츠 시설 운영 업무’, ‘항노화 힐링랜드 운영 업무’, ‘힐링랜드 야외시설 운영 관리 업무’, ▲농업기술과에 ‘가축분뇨퇴비 부숙도 검사 업무’다.
거창군은 이날 입법예고된 ‘거창군 행정기구와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한 의견을 이달 23일 까지 접수 받을 계획이며 이를 취합한 뒤 거창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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