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은 지난 31일, 넘터 마을에서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마을 어르신을 위한 색소폰 연주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주상면 넘터 마을 출신인 박종주 씨가 개최한 행사로, 박 씨가 직접 참여하고 있는 ‘거창 실버색소폰 동호회’의 회원들과 마을 노인들에게 직접 공연을 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주 씨는 “고향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는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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