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뜻에 따라’ 8남매의 소중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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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뜻에 따라’ 8남매의 소중한 기부
  • 한들신문
  • 승인 2020.11.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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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을순 할머니의 유언 따라 기부 실천

거창군은 지난 30, 정을순 할머니의 자녀인 8남매가 군청을 방문해 1,004만 원을 아림 1004 운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을순 할머니는 남하면 무릉에 거주하다 96세로 세상을 떠났다. 정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전 자녀들에게 4가지 유언을 남겼는데, ‘거창을 위해 좋은 일을 할 것’, ‘종친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것’, ‘친인척을 모아 큰 잔치를 베풀 것’, ‘내가 살아온 집을 수리해 그곳에서 자녀들이 자주 모여 우애와 화목을 다질 것이었다.

이에 8남매는 거창을 위해 좋은 일을 할 것이라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모두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14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부식에는 8남매 중 형남태, 형난옥, 형남종, 형양자 씨가 참석해 어머니의 유언을 전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유언을 남기신 어머님도 훌륭하지만, 그러한 어머님의 소중한 뜻을 한마음으로 따른 8남매도 정말 훌륭하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길이 가도록 소중히 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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