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정책 담당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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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정책 담당 신설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11.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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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내용 담은 ‘행정기구와 정원 조례’ 입법예고
청년정책, 성과관리, 감염병 대응 담당 등 신설

거창군이 청년정책 담당, 성과관리 담당, 감염병 대응 담당 등을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을 37명 늘리는 거창군 행정기구와 정원 조례를 마련, 지난 2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군은 신규 사업과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담당을 신설하고 국가 및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한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정원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늘어나는 공무원은 6급 이하 총 34, 지도직 공무원 총 3명이다. 이들은 거창군청과 직속기관, ·면 지역에 배정된다.

, 인구정책과에 청년정책 담당 계를 신설하면서 담당 국인 행정복지국의 사무 세부 사업내용을 기존 인구정책, 교육진흥에서 인구정책, 청년정책, 교육진흥으로 바꾼다.

산림과 담당 국인 경제산업국에도 사무 분장에 항노화, 산림레포츠, 힐링랜드 운영 등을 추가하고, 거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에 인력을 배정했다.

추가된 분장 사무는 기획예산담당관에 적극행정 업무 총괄’, ‘정부형, 경남형, 거창형 뉴딜정책 총괄’, ‘혁신업무 총괄인구교육과에 청년정책 업무 총괄’, 행복나눔과에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자보호 업무’, 산림과에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관련 업무’, ‘산림레포츠 시설 운영 업무’, ‘항노화 힐링랜드 운영 업무’, ‘힐링랜드 야외시설 운영 관리 업무’, 농업기술과에 가축분뇨퇴비 부숙도 검사 업무.

거창군은 이날 입법예고된 거창군 행정기구와 정원 조례 시행규칙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한 의견을 이달 23일까지 접수 받을 계획이며 이를 취합한 뒤 거창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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