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 19 1차 백신 접종분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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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 19 1차 백신 접종분 수령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2.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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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경찰서 합동 호송

거창군은 내일(26)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아래 코로나 19)의 백신 300회 분을 우선 수령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수령해 거창군 보건소와 거창군립 노인요양원에 안전하게 보관했다. 해당 백신은 콜드체인을 유지한 채 백신 보관실에서 보관 중이다.

, 200회분의 백신은 오는 27, 성은 효 요양병원과 덕유산 자연사랑 요양병원에서 수령할 계획이다. 이 백신들은 26일부터 우선 접종 대상자인 요양병원 3개소와 요양시설 8개소의 종사자 등 400여 명에게 먼저 투여된다.

거창군은 39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처음 공급된 코로나 19 백신을 안전하게 수령했으며, 남은 백신들도 차질 없이 수령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 19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두 번째 우선접종 대상인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 19 1차 대응요원들의 접종 동의 여부를 현재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도 3월 중 1차 접종 후 52차 접종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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