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문’이 되기 위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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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신문’이 되기 위한 발돋움!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3.08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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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언론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한들신문의 법인인 거창언론협동조합이 지난 25,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거창언론협동조합의 대의원 26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살림살이에 대해 보고받고 2021년의 목표를 설정했다.

지난해 거창언론협동조합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상남도의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획취재비를 확보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

, 조합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문으로서 조합원의 기고를 실어 다양성을 확대했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19의 영향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의 연수 일정이 잡히지 않아 실무 인력에 대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지 못했다. 그러나, 앞으로 거창언론협동조합은 사내 교육과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거창언론협동조합의 재정사업을 통해 견고한 밑바탕을 만들고 협동조합의 핵심 가치인 지역을 위한 환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사말을 통해 표정숙 이사장은 어려운 살림살이인데도 조합원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 잘 살아온 것 같다. 신문 내용도 많은 조합원들의 참여로 알차게 엮여 나오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는 한들신문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언론협동조합은 이번 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장으로 백종숙 이사장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백종숙 이사장은 한들신문의 창간 목적은 소외된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언론으로, 이를 잘 수행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이사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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