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행정사무감사 – 종합사회복지관을 고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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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행정사무감사 – 종합사회복지관을 고민해야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6.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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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기능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순모 거창군의회 의원은 복지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대한 시설인데도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는 의문이라며 반찬 서비스, 이동 복지관, 문화교실이 있는데, 이동 복지관은 시설에서 하는 게 아니니 본 사업은 두 개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명칭과 체계를 고수하지 않더라도 아동 중심 복지관이나 여성 중심 복지관 등으로 특화시킬 필요가 있다.”라며 벌써 30년이 지나고 있는 만큼 복지계 변화의 흐름에 따라가야 하지 않겠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준석 복지정책과장은 직영 초창기는 사무관이 관장을 하고 6급 공무원도 있고 조직을 구성해 운영했는데, 지금은 담당자 한 명이 운영하면서 복지관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깊게 연구를 해서 위탁을 하던지 아니면 기능을 다른 쪽으로 바꾼다던지 용역을 해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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