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행정사무감사 – 도로 조명시설 유지보수비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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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행정사무감사 – 도로 조명시설 유지보수비 ‘오락가락’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6.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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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원이 도로 조명시설 유지보수 업체의 단가가 오락가락한다며 거창군에서 단가 관리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17일 열린 안전총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재운 군의원은 도로 조명시설 유지보수를 신흥전기전업과 화성종합건설이 1 권역 2 권역 나눠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연 초와 연말 단가가 오락가락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는 단가공사금액을 보면 3~4월에는 개소 당 단가가 올라간다. 올해 3월에는 단가가 1 권역 206천 원, 2 권역은 298천 원인데, 9월에는 1 권역 85천 원, 2 권역 7만 원이다. 돈이 있을 땐 단가가 올라가고 적으면 단가가 내려간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사 품목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연도별로 보면 가격대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게 똑같다.”라며 앞으로 하나하나 설계하고 승인하도록 하고 군에서는 재료비와 인건비를 산정해 발주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세환 안전총괄과장은 전신주를 세우거나 할 때는 돈이 많이 들어 단가 차이가 날 수도 있다.”라면서도 고민해서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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