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행정사무감사 – 면 지역 보육체계 튼튼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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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행정사무감사 – 면 지역 보육체계 튼튼히 해야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6.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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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순모 거창군의회 의원이 16일 열린 행복나눔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면 지역 보육체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권순모 군의원은 어린이집 현황을 보면 정원이 마달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위천 어린이집은 현 원이 네 명이지만 실제로는 3명인데, 지난해 문을 닫았던 주상 어린이집과 같은 상황이라며 주상 어린이집이 없어지게 되면서 위천어린이집에서 포괄적인 보육을 진행하는데, 실제 고제에 거주하는 학부모가 위천어린이집까지의 운행 거리 때문에 등원을 포기한 경우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면지역 어린이집을 문 닫게 하거나 문 닫는 것을 방치하는 행정이 과연 옳은가 의문이 든다.”라면서 면지역 보육시설들을 지켜 보육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세심한 계획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제 주관은 인원이 적다고 해서 폐원하는 것은 그와 관련한 인프라가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인구가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라며 지금도 차량비 등 지원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원아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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