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면은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함께 돌보는 치매 보듬 가북공동체 특화사업’으로 치매노인 실종예방서비스 배회감지기 1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치매 노인의 행동 유형을 고려해 배회감지기 목걸이형 5대, 고리형 6대와 통신료를 무상 지원하고, 돌봄 기관 3개소와 ‘기기 관리와 착용 확인 및 점검’ 항목을 추가하기로 협의하기도 했다.
이주영 민간위원장은 “치매노인 실종예방서비스를 통해 치매 가족과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나아가 따뜻한 가북 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지역사회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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