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면 내 농업용 저수지 9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면은 농업용 저수지 점검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 저수지 제당(홍수를 막기 위해 높이 쌓은 언덕), 취수시설 등의 결함, 노후화 상태 등 저수지 시설과 안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설물 손상 방지와 효율적인 유지관리체계를 구축해 재해위험으로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진 고제면장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 예방을 위해 정확하게 안전진단을 실시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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