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은 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서덕 공원 옆에 조성된 공동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감자 수확에는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했다.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5년부터 공동 텃밭을 조성하고 감자와 배추를 길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왔다. 감자 수확이 끝난 여름철에는 해바라기 군락지를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강신훈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 여러분들 덕분에 더 살기 좋은 위천면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주민자치회의 자체 사업뿐 아니라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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