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서 음주운전‧뺑소니 친 거창 경찰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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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서 음주운전‧뺑소니 친 거창 경찰 간부
  • 한들신문
  • 승인 2021.07.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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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경찰서의 한 간부가 함양에서 술을 마시고 거창으로 오다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해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경남경찰청이 백신 접종 이후 사적 모임과 야외활동이 늘어 음주운전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집중 단속을 벌이던 상황에서 발생한 일이라 더 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거창경찰서 소속 간부 ㄱ씨는 지난 24일 오후 9시쯤, 함양군 함양읍에서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로 차를 몰아 거창으로 돌아오다 접촉사고를 냈다. 그러나 ㄱ씨는 사고 처리를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도주했다.

ㄱ씨의 음주운전 및 뺑소니는, 피해 차량 운전자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함양경찰서는 피해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상태였던 ㄱ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거창경찰서는 ㄱ 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은 이 사건 직후인 지난 25, 도내 경찰서장을 본청으로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재난 상황에서 발생한 음주 뺑소니 사고 등 공직기강 해이를 질타하고 일선 경찰서 중심의 강한 지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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