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은 지난 14일, 면 내 무더위 쉼터 1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 등 특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와 폭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더위 쉼터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로당의 휴식공간과 냉방기 작동 여부와 코로나19 예방 방역과 운영수칙 준수 여부, 부채 제공 등 지도·점검도 실시했다.
문재식 북상면장은 “폭염 시에는 농사일은 가급적 하지 말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용 시에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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