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저소득층에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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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저소득층에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
  • 유혜민 기자
  • 승인 2021.08.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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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5,400명 대상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10만 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국민상생지원금 소득하위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거창 내 5,400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4인 가구는 40만 원, 5인 가구는 50만 원이 지급된다. 군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격을 조회해 보장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이달 24일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소비 여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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