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마이스,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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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 피해는 없어’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8.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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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교에서 바라본 강변 주차장 모습. 많은 비로 주차된 차들이 모두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거창교에서 바라본 강변 주차장 모습. 많은 비로 주차된 차들이 모두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를 스쳐가며 부산·울산·경남 지방에 크고 작은 피해를 입혔다. 그러한 가운데 거창에서는 별다른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거창에는 50.2mm의 비가 내렸다. 이 비로 24일 오전에는 강변 주차장의 침수가 우려돼 자동차들을 긴급히 이동시켰으나 다행히 넘치지는 않았다.
  특히, 이번 태풍 이후 아직까지 거창군에는 농작물이나 시설물 등 비와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
  거창군 관계자는 “다른 남부 지방에는 피해가 있지만, 거창에는 아직까지 접수된 피해 사례가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기압골 위치에 따라 강수의 변동성은 있겠으나 9월 초까지 흐린 날씨와 비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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