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질문·추가경정 예산안 등 처리
거창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33건의 예산안 및 조례안, 일반의안을 처리하고 이틀간 군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시회 기간 중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 심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처리한다. 이는 추석 전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을 긴급 지급하기 위한 일정이다.
이어 7일에는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상임위별로 심사했고, 8일과 9일, 군정질문을 실시한 후 10일,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처리하며 9일간의 일정을 마친다.
지난 2일 개회식 후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재화, 권순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지기도 했다.
김종두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8월 거창군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위기상황을 언급하며 “순간의 방심은 또 다른 유행을 가지고 올 수 있으므로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동료 의원들에게 “의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군정질문을 통해 문제점을 과감히 지적하고 잘된 점을 아낌없이 칭찬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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