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병원은 의사의 사직으로 인해 의사를 구할 때까지 야간진료실을 축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적십자병원은 인력 문제와 적자 속에서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의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야간진료실을 운영해 왔으나, 의사의 사직으로 인해 저녁 9시까지 축소 운영한다고 전했다.
최준 병원장은 “갑작스러운 야간진료실 축소 운영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속히 정상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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