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사투리 말하기 대회’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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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사투리 말하기 대회’ 참여자 모집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10.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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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원은 지난 28일, 다음 달 열리는 경상도 사투리(거창지방 말) 말하기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투리 말하기 대회는 지역의 고유한 멋과 문화의 특성을 담은 사투리를 보존하고, 문화자산으로 만듦은 물론, 지역 언어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발표 내용은 거창 사투리와 국어사랑과 연관이 있으면 되고, 주제는 ‘학교 폭력과 무질서 추방’, ‘내 고장 자랑’, ‘청소년 범죄 예방’, ‘환경보전 및 자연보호’, ‘경상도 사투리에 대한 추억’ 등이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대학)부로 3분~4분 분량으로 발표하면 된다. 
  금상은 거창문화원장상과 부상으로 상품권 15만 원, 은상은 거창문화원장상과 부상으로 상품권 10만 원, 동상은 거창문화원장상과 부상으로 상품권 7만 원이 수여되며 또한 지도자에게도 거창문화원장상과 부상으로 상품권 10만 원이 시상된다.
  특히, 거창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 올해 11월 개최되는 제15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 대회에 거창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문의는 거창문화원(055-942-6166)으로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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