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게 ‘드림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림 1004 운동 현물지원 사업비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코로나19로 가정학습 시간이 많아진 아동에게 열악한 학습 환경을 개선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대상가구 아동에게 낡은 벽지·장판 교체와 창호 시공 등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300만 원 상당의 책상과 가구를 지원했다.
김진근 민간위원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아동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