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과 남하면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은 주민에게 대통령이 선물하는 ‘청려장’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손잡이 부분에서 지압 효과를 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다.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하사하는 전통이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전달해 오고 있다.
  김진태 남상 면장은 “남상면에서도 어르신의 건강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달호 남하면장도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우리 면에서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유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