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도시락 배달’로 공동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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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면 ‘도시락 배달’로 공동 급식
  • 유혜민 기자
  • 승인 2021.10.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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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면은 지난 5일, 상천마을을 시작으로 위천면 내 11개 마을에서 도시락을 이용, 30일까지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바쁜 영농철, 마을에 부식비와 조리사 인건비 등을 지원해 함께 식사를 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위천면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을회관 내에서의 공동 급식을 해 왔던 기존 방식에서 도시락을 배달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이동복 위천 면장은 “거창 내 도시락 업체를 이용함으로써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10월 한 달 동안 위천면의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무사히 완료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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