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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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열린다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11.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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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Geochang 다시, 사랑의 빛으로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위원회는 오는 12월 5일, 9회째를 맞이하는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아래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ith Geochang 다시, 사랑의 빛으로’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9일까지 화려한 빛을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도 축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15m 높이의 메인 트리가 들어서며 이를 중심으로 일루미네이션, 포토존 등 로터리 일대를 아름답게 꾸민다.
  또, 기존 설치구간을 넘어 대동 회전교차로, 북부 회전교차로, 1교 남쪽 끝 회전교차로, 4교 남쪽 끝 회전교차로 등에도 각각의 환경과 어울리는 경관 조명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윤형주 장로 초청공연, 가족사진 공모전, 성탄 축하 문화예술공연 영상공연 동영상 공모, 유튜브 생방송, 호산나트리마차 전시 시승, 오징어 게임(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특히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는 매일 저녁 7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면서, 거창군 지역 예술인, 청소년, 젊은이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이병렬 대회장은 “아름다운 트리 장식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어려움을 넘어 성탄의 기쁨을 누리는 군민화합과 감동의 축제가 펼쳐질 것”이라며 “우리 축제가 경남도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해 지역경제에도 기여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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