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은 하성단노을문화센터가 19일 센터 강당에서 웅양 면장, 김일수 도의원, 이홍희·신재화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하성단노을 마을축제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성단노을 마을축제는 ‘일곱 번째 이야기 : 주민, 새로운 도약을 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대금연주, 색소폰 연주 등 주민들이 직접 공연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김문호 센터장은 “단노을생활문화센터는 폐교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공동체”라며, “우리 센터가 오지라는 취약점을 극복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성단노을문화센터는 폐교인 하성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풍물, 난타, 노래, 댄스,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동호회 연습공간 및 놀이공간, 지역민들의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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