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초등학교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전교생 33명 모두가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인솔 교사와 함께 제주도의 항공우주박물관, 주상절리, 외돌개, 천지연폭포, 4.3 평화공원, 성산일출봉, 만장굴 등을 둘러보면서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학교는 이번 수학여행은 태풍 ‘미탁’으로 한 차례 연기된 이후 진행돼 학생들이 더욱 기대했다고 전했다.
남병수 교장은 “미래 우리 사회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그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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