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4시 30분쯤, 거창시장 내 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상가 등을 태우고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발생한 불은 네 개 점포를 태웠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두 개 점포는 전소했으며 나머지 두 개 점포는 절반 이상이 불에 탔다.

경찰은 한 점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한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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