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
거창문학회는 오는 12월 10일(화) 오후 7시 거창읍 ‘카페 모해’에서 회원들과 지역의 문화예술 관계자를 초청해 ‘거창문학 제30호’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출간은 거창문학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2019년도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거창군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발간부수를 기존보다 늘려 전국의 문학관과 많은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에 출간하는 거창문학 제30호에는 그동안의 문학적 활동성과와 변천사를 정리하고, 거창 출향 문학인들과 회원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논단, 기획 「거창의 언어와 방언」, 초대 수필, 회원 등단작, 시, 동시, 단편소설, 수필, 기고문, 감상문 등이 실린다.
거창문학회 관계자는 “‘거창문학 제30호’ 발간을 통해 거창문학회의 활동성과와 변천사를 소개하고 문학인들의 창작 사기가 향상되며,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발산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문학회는 1988년에 창립된 거창 지역 문학 단체로 문예지 발간뿐만 아니라 시화전과 백일장 등 각종 문학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문학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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