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상영회, 동아리 보고회 등 진행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청소년 기획단의 주최로 소속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200여 명과 함께 ‘사람·사랑·사랑 살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으며, 경남 단편영화 순회 상영을 통해 단편영화를 관람하고 영화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또, 12개 동아리 보고회 등 한 해 소속 동아리의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 격려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문화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 올해 활동이 잘 마무리된 만큼 내년 활동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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