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코로나 19 첫 완치자 2명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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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코로나 19 첫 완치자 2명 퇴원
  • 한들신문
  • 승인 2020.03.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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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2번, 6번 각각 18일, 16일 만에 완치

19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거창군은 14일 처음으로 2명의 완치자가 퇴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완치자는 각각 거창 2(경남 35), 거창 6(경남 52)으로 지난달 26일과 28일에 입원해 18, 16일 만에 퇴원을 하게 됐다.

거창 2번과 6번 환자는 지난달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의 집단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6번 확진자는 69세의 여성으로, 비교적 고령의 나이인데도 이른 퇴원을 하게 됐다.

거창군 보건소는 입원 후 증상이 없으면 7일 후부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두 번 연속 음성이 나와야 하고, 양성이면 다시 7일 후에 검사를 받는다. 이때에도 두 번 연속 음성이 나와야 퇴원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 코로나 19를 극복하는데 청신호로 받아들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추가 확진자를 차단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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